논픽션 공식 온라인 스토어

ODORAMA CITIES by KOO JEONG A
The scent is created by NONFICTION

ODORAMA CITIES
by KOO JEONG A

The scent is created
by NONFICTION

The 60th International Art Exhibition
- La Biennale di Venezia
Curated by Seolhui Lee and Jacob Fabricius
Commissioned by ARKO

논픽션이 제 60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의
조향 파트너로 참여해 후각적 영감으로 가득한
한국 근현대사의 초상, ‘오도라마 시티’를 선보입니다.

향을 매개로 깊은 내면과 조우하는 순간을 만들어 온
논픽션의 여정은 젊은 예술가들과의 접점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확장되어 왔습니다.

올해 한국관 대표 작가로 공간을 빛내는 아티스트 구정아와
‘마스터 퍼퓨머’ 도미니크 로피옹(IFF), 그리고 논픽션이 함께
빚어낸 가장 특별한 기억의 향기는 논픽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시그니처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논픽션 오도라마 시티 오 드 퍼퓸 100mL

258,000 KRW

제품 보러 가기제품 보러 가기
   

Scent

ODORAMA CITIES

오도라마 시티

산허리를 뒤덮은 울창한 숲, 화려한 스파이스처럼 감각을
사로잡는 고요 속의 매혹과 내재된 강인함을 담아낸
인센스의 터치. 섬세한 튜베로즈와 크리미한 백단향,
시원한 유칼립투스가 피워내는 순백의 이미지.
오도라마 시티는 대한민국의 시대적 초상을 통해 향기,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냅니다.

메인 노트: 샌달우드 | 아모아즈 | 인센스 | 튜베로즈

Inspiration

SCENT MEMORIES

향기 메모리

 

구정아 작가는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남한과 북한 사람 및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사람들에게 한국의 도시와 고향에
얽힌 향의 기억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 오픈 콜을 통해 모인 한반도 여러지역의 삶과 향기에 대한 600편 이상의
다채로운 사연은 주요 주제어에 따라 분류되었으며, 구정아 작가가 선별한 중요 단어들을 토대로 논픽션은
16인의 글로벌 조향사와 함께 16개의 후각적 경험을 조성해 줄 향들, 그리고 마스터 퍼퓨머 도미니크 로피옹의
영감을 더한 하나의 향 ‘오도라마 시티’를 탄생시켰습니다.

  • 1. 1960년대: 자연의 에너지
    바다와 숲, 푸른 소나무의 송진 향기, 짭짤한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
    한반도의 강인한 산악 지형이 지닌 신성하고 강렬한 기운으로부터 모든 기억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 2. 1970 — 1980년대: 산업화의 풍경
    이 시기의 복합적인 감상은 시벳과 암브레트 시드, 독특한 스파이스로 표현됩니다.
    그리운 기억들 사이에 흩뿌려진 먼지, 매연, 금속의 날카로움과 탄 냄새는
    산업화의 정점을 지나던 시절을 표현합니다.
  • 3. 1990 — 2000년대: 일상의 정경
    현대화된 도시의 일상은 분주함 속에 따스함을 품고 있습니다.
    공중목욕탕의 비누 냄새, 밥 짓는 냄새, 골목에서 스치는 한약 냄새나 시골길의 따듯한 햇살,
    할머니 댁의 정겨운 내음 같은 한국적 풍경
  • 4. 2010 — 2020년대: 도시의 노스탤지어
    물웅덩이 핀 아스팔트, 지하철 안의 서늘한 공기, 한밤의 자동차 소리.
    빠르게 변화한 도시에서 느끼는 노스탤지어는 앰버그리, 알데하이드, 아스팔트 향의 기조로 집약됩니다.

Inspiration

SCENT MEMORIES

향기 메모리

구정아 작가는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남한과 북한 사람
및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사람들에게 한국의 도시와 고향에
얽힌 향의 기억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 오픈 콜을 통해 모인 한반도 여러지역의 삶과 향기에 대한
600편 이상의 다채로운 사연은 주요 주제어에 따라
분류되었으며, 구정아 작가가 선별한 중요 단어들을 토대로
논픽션은 16인의 글로벌 조향사와 함께 16개의 후각적 경험을
조성해 줄 향들, 그리고 마스터 퍼퓨머 도미니크 로피옹의
영감을 더한 하나의 향 ‘오도라마 시티’를 탄생시켰습니다.

  • 1. 1960년대: 자연의 에너지
    바다와 숲, 푸른 소나무의 송진 향기, 짭짤한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 한반도의 강인한 산악 지형이 지닌 신성하고
    강렬한 기운으로부터 모든 기억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 2. 1970 — 1980년대: 산업화의 풍경
    이 시기의 복합적인 감상은 시벳과 암브레트 시드,
    독특한 스파이스로 표현됩니다. 그리운 기억들 사이에
    흩뿌려진 먼지, 매연, 금속의 날카로움과 탄 냄새는
    산업화의 정점을 지나던 시절을 표현합니다.
  • 3. 1990 — 2000년대: 일상의 정경
    현대화된 도시의 일상은 분주함 속에 따스함을 품고 있습니다.
    공중목욕탕의 비누 냄새, 밥 짓는 냄새, 골목에서 스치는
    한약 냄새나 시골길의 따듯한 햇살,
    할머니 댁의 정겨운 내음 같은 한국적 풍경
  • 4. 2010 — 2020년대: 도시의 노스탤지어
    물웅덩이 핀 아스팔트, 지하철 안의 서늘한 공기,
    한밤의 자동차 소리. 빠르게 변화한 도시에서 느끼는
    노스탤지어는 앰버그리, 알데하이드,
    아스팔트 향의 기조로 집약됩니다.

Portrait of Koo Jeong A. Courtesy of PKM Gallery.
Photo by Kim Je Won.

The Artist

KOO JEONG A

구정아

아티스트 구정아는 향, 빛, 온도, 사운드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를 시각예술의 재료로 사용해 세상의
다양한 경계와 구분을 흐려 왔습니다.
향기 뿐만 아니라 건축, 언어, 드로잉, 회화, 조각,
애니메이션 등 여러 매체를 통하여 사물과 풍경을
섬세하게 ‘재배열’하는 구정아는 인간과 자연, 언어와
과학, 감각과 논리를 시적으로 승화한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Portrait of Koo Jeong A. Courtesy of PKM Gallery. Photo by Kim Je Won.

The Nose

DOMINIQUE ROPION

도미니크 로피옹

향수계의 권위 있는 ‘마스터 퍼퓨머’ 도미니크 로피옹(IFF)은
전설적인 하우스들과 함께 향수 역사에 남을
마스터피스를 선보여 왔습니다.
본능적인 균형 감각으로 극단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조화시키고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를 도출하는
그의 작품은 엄격함과 실험적 시도를 넘나드는
특유의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2024년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Visit

<KOO JEONG A
– ODORAMA CITIES>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

+기간: 2024년 4월 20일 – 2024년 11월 24일
+장소: 한국관
Il Padiglione Coreano Biennale di Venezia Giardini
di Castello 30122 Venezia, Italy
korean-pavilion.or.kr

2024년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